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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전문인력도 “여성기업 일자리허브” |
□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이정한)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지난 2017년부터 여성기업과 전문인력간 일자리 온라인 플랫폼인 “여성기업 일자리허브”(이하 “일자리허브”)를 운영하고 있다.
ㅇ“일자리허브”는 고임금 지급부담때문에 고경력전문인력채용을 어려워 하는 여성기업을 위한 단기 프로젝트 인력 매칭 플랫폼 이다.
ㅇ 최근 들어 여성기업에 대만, 몽골, 중국 등 글로벌한 유능한 인재들이 매칭되어 여성기업 대표들이 구인난 속에서 안도할 수 있었다.
□ 엔터테인먼트사업을 하는 주식회사U사 정대표는 “일자리허브”를 통해 대만인 J씨와 중국인 C씨를 채용했다.
ㅇ U사는 K콘텐츠를 해외 콘텐츠와 연계하여 기획, 공연을 하는 문화콘텐츠 업체다.
ㅇ 정대표는 해외 공연 홍보, 마케팅(SNS) 관리 및 아티스트의 에이전트 업무를 비롯한 현장의 전반적인 실무 능력을 갖춘 영어회화가 가능한 스태프가 필요했다.
ㅇ 즉각 “일자리허브”에 요청했고 2주만에 영어뿐만 아니라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까지 가능한 대만인 J씨와 중국인 C씨를 채용할 수 있었다.
ㅇ 정대표는 “글로벌한 인재를 빨리 채용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 이미 “일자리허브”를 통해 유능한 인재를 채용한 바 있는 번역업체 K사 문대표는 올해도 “일자리허브”를 통해 몽골인 G씨를 채용할 수 있었다.
ㅇ K사는 언어서비스 제공업체로 다양한 언어를 전문적으로 번역하고 있는 기업이다.
ㅇ 다국어 번역과 기계번역기와 같은 AI 학습용 번역 데이터를 구축하고 관광에 필요한 번역을 수행하기도 한다.
ㅇ 문대표는 몽골어로 번역 가능한 인재를 “일자리허브”에 요청하였고 단 시간에 14명의 지원자가 있었다.
ㅇ 일자리허브 매니저는 이력서 스크리닝 및 면접까지 직접 조율 하여 몽골 국적의 한국학 박사 출신 G씨를 채용할 수 있었다.
ㅇ G씨는 경력 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다문화 가정을 위하여 한국어 수업을 하고 있던 터에 적절한 일자리를 찾아 만족하게 되었다.
ㅇ 문대표는“마땅한 인력을 찾기 어려웠는데 이번에도 일자리허브를 통해 좋은 인력을 채용하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용하게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박해선 일자리허브 매니저는 “점점 일자리 매칭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채용 이후 여성기업이나 전문인력에게 감사 인사를 받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일자리허브를 모르는 여성기업 대표님은 있지만 한 번만 이용하는 분은 없다”며 자신있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