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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올해 8월 말까지 벤처투자와 펀드결성 실적을 집계한 결과, 벤처투자는 역대 최대였던 작년 실적(4조 3,045억원)을 넘어선 4조 6,158억원, 벤처펀드 결성은 3조 9,472억원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벤처투자 동향 |
(1) 총괄:8월 누적 4조 6,158억원(전년동기 대비 +85.8%)으로,
역대 최대였던 ’20년 4조 3,045억원 경신
‘21년 8월 누적 벤처투자는 전년동기 대비 약 85.8% 증가(+2조 1,312억원)한 4조 6,158억원으로, 역대 최대였던 작년 4조 3,045억원을 4개월 앞당겨 경신했다.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가 3조원을 돌파한 이후 7~8월 동안 총 1조 4,000억원 이상(2개월 평균 약 7,000억원) 투자됐고, 8월까지 월평균 5,770억원이 투자된 셈이다.
8월 누적 투자 건수와 피투자기업 수 역시 각각 3,395건, 1,588개사로 확인되면서 동기 대비 역대 최다 실적을 기록했으며 건당 투자금액은 평균 13억 6,000만원, 기업당 투자금액은 평균 29억 1,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8월 누적 벤처투자 실적(억원)〉 | 〈최근 5년간 8월 누적 투자건수, 피투자기업 수〉 |
< ’17 ∼ ’21년 1∼8월 누적 벤처투자 현황 (단위 : 억원, %, 건, 개) >
구 분 | ‘17년 | ‘18년 | ‘19년 | ‘20년 | ‘21년 | |||
1~8월 | 투자금액 | 15,058 | 22,268 | 28,007 | 24,846 | 46,158 | ||
전년 대비 |
증감 | - | +7,210 | +5,739 | △3,161 | +21,312 | ||
증감률 | - | +47.9 | +25.8 | △11.3 | +85.8 | |||
투자 건수 | 1,505 | 2,022 | 2,445 | 2,345 | 3,395 | |||
건당 투자 | 10.0 | 11.0 | 11.5 | 10.6 | 13.6 | |||
피투자기업 수 | 834 | 937 | 1,112 | 1,226 | 1,588 | |||
기업당 투자 | 18.1 | 23.8 | 25.2 | 20.3 | 29.1 |
(2) 업종:ICT서비스, 바이오·의료 업종은 8월 누적 투자 1조원 돌파
8월 누적 투자 1~3위 업종은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 바이오·의료, 유통·서비스 3개 업종으로 최근 동향이 유지되고 있다. 특히 이 중 정보통신기술 서비스, 바이오·의료 업종들의 투자는 1조원을 돌파했다. |
|
〈업종별 투자(‘21.8 누적, 억원)〉 |
상위 3개 업종 중 정보통신기술 서비스와 유통·서비스 업종은 작년 8월 누적 대비 약 2배 이상 투자가 크게 늘었다. 또한 게임에 대한 투자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업종별 ’20년, ’21년 1∼8월 벤처투자 비교 (단위 : 억원, %) >
업종 | ‘20.8 누적 |
‘21.8 누적 |
업종 | ‘20.8 누적 |
‘21.8 누적 |
|||||
증가 | 증가율 | 증가 | 증가율 | |||||||
ICT서비스 | 6,482 | 13,080 | +6,598 | +101.8 | 영상·공연·음반 | 1,429 | 2,241 | +812 | +56.8 | |
유통·서비스 | 4,399 | 9,618 | +5,219 | +118.6 | ||||||
기타 | 1,455 | 2,108 | +653 | +44.9 | ||||||
바이오·의료 | 6,639 | 10,935 | +4,296 | +64.7 | ||||||
게임 | 629 | 1,269 | +640 | +101.7 | ||||||
전기·기계·장비 | 1,742 | 3,443 | +1,701 | +97.6 | ||||||
화학·소재 | 1,019 | 1,399 | +380 | +37.3 | ||||||
ICT제조 | 1,052 | 2,065 | +1,013 | +96.3 |
(3) 비대면 분야:투자는 약 2배, 피투자기업 수는 약 30% 증가
※ 비대면 분야 :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또는 빅데이터 기술 등을 활용하여 제품 또는 서비스의 전달을 비대면화해 경영 효율화 또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분야(7대 분류 : 스마트헬스케어, 교육, 스마트BIZ&금융, 생활소비, 엔터, 물류·유통, 기반기술)
비대면 분야 기업에 대한 8월 누적 벤처투자는 작년 8월 누적(1조 1,668억원)보다 약 2배 가까이(+97.8%, +1조 1,416억원) 늘어난 2조 3,084억원이며, 피투자기업 수는 작년 8월 기준 586개사에서 약 30% 가까이 늘어난(+175개사) 761개사로 확인됐다.
< ’20년, ’21년 1~8월 비대면 분야 벤처투자 현황 (단위 : 억원, %, 개) >
구 분 | ‘20.8 누적 | ‘21.8 누적 | 전년동기 대비 | ||
증감 | 증감률 | ||||
전체 벤처투자(A) | 24,846 | 46,158 | +21,312 | +85.8 | |
비대면 분야(B) | 11,668 | 23,084 | +11,416 | +97.8 | |
비 중(B/A ×100) | 47.0 | 50.0 | +3.0%p | - | |
전체 피투자기업 수(A) | 1,226 | 1,588 | +362 | +29.5 | |
비대면 분야(B) | 586 | 761 | +175 | +29.9 | |
비 중(B/A ×100) | 47.8 | 47.9 | +0.1%p | - |
8월까지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들 중에서 업력 중·후기 기업들의 벤처투자는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업력별 벤처투자 비중을 살펴보면 업력 중기 기업들이 작년 동기 대비 8.3%p 높아지면서 작년과 마찬가지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업력 초기 기업들의 경우, 투자금액은 작년 8월 누적 대비 2,041억원(+25.2%) 늘었지만, 업력 중·후기 기업들에 대한 투자가 더 크게 증가하면서 투자 비중은 약 10.6%p 감소했다.
< ’20년, ’21년 1~8월 업력별 벤처투자 현황 (단위 : 억원, %) >
구 분 | ‘20.8 누적 | ‘21.8 누적 | ||||
금 액 | 비 중 | 금 액 | 비 중 | |||
증감(률) | 증 감 | |||||
초기(업력 3년 이하) | 8,089 | 32.5 | 10,130 | +2,041(+25.2) | 21.9 | △10.6%p |
중기(업력 3~7년 이하) | 9,511 | 38.3 | 21,508 | +11,997(+126.1) | 46.6 | +8.3%p |
후기(업력 7년 초과) | 7,246 | 29.2 | 14,520 | +7,274(+100.4) | 31.5 | +2.3%p |
합 계 | 24,846 | 100.0 | 46,158 | +21,312(+85.8) | 100.0 | - |
(5) 후속투자 비중:최근 5년간 꾸준히 늘면서 ’21년도에 가장 높은 72.7%
올해 8월 누적 후속투자 실적은 3조 3,573억원으로, 최근 5년간 8월 누적 후속투자 비중은 ‘17년도 약 55% 수준에서 매년 꾸준히 늘면서 ‘21년도에 가장 높은 약 72.7%를 차지했다.
< ’17년∼’21년 1~8월 후속투자 현황 (단위 : 억원, %) >
구 분 | ’17.8 누적 | ’18.8 누적 | ’19.8 누적 | ’20.8 누적 | ’21.8 누적 | ||
투자 금액 | 전체 | 15,058 | 22,268 | 28,007 | 24,846 | 46,158 | |
후속 | 8,258 | 13,840 | 18,968 | 17,515 | 33,573 | ||
비 중 | 54.8 | 62.2 | 67.7 | 70.5 | 72.7 |
(6) 대형투자 : 100억원 이상 투자 유치기업 수는 작년 수준(75개사)을 이미 넘어선 92개사로 확인
8월 누적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들 중 10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기업들은 작년말 75개사보다 17개사 많은 92개사로 확인됐다. 이는 작년 8월 말 기준 46개사의 2배이다. 특히, 30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기업은 92개사 중 10개사로 파악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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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 이상 투자유치 기업 수(개사)〉 |
벤처펀드 결성 동향 |
(1)총괄:8월 누적 벤처펀드 결성, 작년 동기대비 37.8% 증가한 3조 9,472억원
‘21년 8월 누적 벤처펀드 결성실적은 작년 8월 누적 대비 약 1조원 이상 늘어난 3조 9,47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 벤처펀드 결성실적을 기록한 작년 말 실적(6조 5,676억원)의 약 60% 수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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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8월 누적 벤처펀드 실적(억원)〉 |
올해 12월까지 연간 펀드결성도 예년 추이와 8월 이후 추가로 결성될 펀드 등을 감안하면 작년 실적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17년∼’21년 1∼8월 누적 펀드결성 현황 (단위 : 억원, %, 개) >
구 분 | ‘17년 | ‘18년 | ‘19년 | ‘20년 | ‘21년 | |||
8월 누적 |
결성금액 | 18,862 | 18,890 | 22,484 | 28,642 | 39,472 | ||
전년 대비 |
증감 | - | +28 | +3,594 | +6,158 | +10,830 | ||
증감률 | - | +0.1 | +19.0 | +27.4 | +37.8 | |||
결성조합 수 | 78 | 68 | 99 | 103 | 206 |
8월까지 누적 벤처펀드 결성 출자자 현황은 정책금융 부문이 작년 8월 말 대비 약 1.9%(+196억원) 늘어난 1조 770억원, 민간 부문은 약 60%(+1조 634억원) 증가한 2조 8,702억원으로 정책금융보다 2.7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금융 출자 부문을 살펴보면, 모태펀드 출자는 7,057억원으로 정책금융의 약 6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외 산업은행, 정부기금 등이 포함된 기타정책기관은 1,873억원, 성장금융은 1,840억원이었다.
민간 출자자 중 벤처펀드 결성에 가장 많이 출자한 민간 출자자는 ‘일반 법인’으로, 작년 8월 누적 대비 약 3,000억원 이상 많은 7,279억원을 출자했다.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출자를 한 민간 출자자는 6,591억원을 출자한 ’개인‘으로, 전체 민간 출자자 중 작년 8월 누적 대비 출자 증가액(4,564억원)이 가장 많은 걸로 나타났다.
< ’19년, ’20년, ’21년 1∼8월 출자자 현황 비교 (단위 : 억원, %) >
구 분 | ‘19.8 | ‘20.8 | ‘21.8 | ||||
증 감 | 증감률 | ||||||
정책 금융 |
모태펀드 | 4,787 | 7,295 | 7,057 | △238 | △3.3 | |
기타정책기관 | 296 | 1,874 | 1,873 | △1 | △0.1 | ||
성장금융 | 754 | 1,405 | 1,840 | +435 | +31.0 | ||
소 계 | 5,837 | 10,574 | 10,770 | +196 | +1.9 | ||
민간 | 개인 | 4,124 | 2,027 | 6,591 | +4,564 | +225.2 | |
법인 | 3,401 | 4,007 | 7,279 | +3,272 | +81.7 | ||
금융기관 (산은 제외) |
은행 | 710 | 1,480 | 1,585 | +105 | +7.1 | |
보험 | 300 | 350 | 405 | +55 | +15.7 | ||
증권 | 599 | 745 | 722 | △23 | △3.1 | ||
기타금융 | 1,378 | 1,359 | 2,949 | +1,590 | +117.0 | ||
2,987 | 3,934 | 5,661 | +1,727 | +43.9 | |||
VC | 2,558 | 2,900 | 5,392 | +2,492 | +85.9 | ||
연금/공제회 | 1,190 | 3,250 | 2,550 | △700 | △21.5 | ||
기타 (기타단체, 외국인) |
2,387 | 1,950 | 1,229 | △721 | △37.0 | ||
소 계 | 16,647 | 18,068 | 28,702 | +10,634 | +58.9 | ||
합 계 | 22,484 | 28,642 | 39,472 | +10,830 | +37.8 |
“중기부는 올해 발표한 창업, 벤처 관련 여러 대책들을 차질 없이 이행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벤처강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 해당 통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21년 1~8월 벤처투자 실적 동향 등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분석한 통계로, 통계법에 따른 국가승인통계가 아님을 밝힙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중소벤처기업부 투자회수관리과 신규호 사무관(☎ 044-204-7722) 또는 윤원민 주무관(☎ 044-204-772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