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우체국 물류지원단과 손잡고 미국 동부 물류지원 확대 [중소벤처기업부]

조회수 2868 | 등록일 2021-09-28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472490&call_from=rsslink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우체국 물류지원단(이사장 대행 정봉수)과 협업해 중소기업의 광양항에서 미주 내륙(중부·동부)까지의 복합운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출 중소기업은 오는 9월 27일(월)부터 미국 서안향 해상운송(국적선사 에이치엠엠 협업, ‘해상운송 지원사업’)과 트럭운송(‘화물물류 연계서비스’)을 연계한 물류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해상운송 지원사업 : 에이치엠엠(HMM)과 협업해 미국, 유럽항로에 중소기업 전용 선적 공간을 제공(‘20.11월~, kr.gobizkorea.com, 수시접수)
 
** 화물물류연계서비스 : 민간 포워더사와 협업해 화물 발송 희망 화주와 물류 회사를 중개하고, 운송과 통관대행 서비스를 제공(‘20.5월~)
 
이를 위해 중기부는 미주 서안향 선적공간 750TEU 중 20TEU를 내륙운송 전용 물량으로 배정하고, 우체국 물류지원단은 포워더사를 통한 내륙 운송(트럭)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선복부족과 해상운임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11월부터 총 60회에 걸쳐 중소기업 전용 선적 공간 12,457TEU를 지원해 왔다.
 
* 미주 서안 10,924TEU, 미주 동안 727TEU, 유럽 806TEU
 
이번 사업 간 연계를 통해 중소기업은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소비시즌에 대비해 미국 동부로의 물류방식을 다양화하고 복합운송을 통한 운임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 운송 지원 사업은 10월에 출항하는 미주 서안향 선박부터 적용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지역 우체국 및 고비즈코리아 누리집(kr.gobizkorea.com)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 강기성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이번 해상내륙 복합운송 지원은 미 동부 선복 부족의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중기부는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물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과 김혜인 사무관(044-204-750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참고1   북미 해상내륙 연계 복합운송지원 계획
 
□ 추진목적 : 미 동부 및 내륙 수출기업의 수출 물류애로해소
 
□ 추진내용 : 중기부 美 서안 선적 공간(해상운송)과 우체국 화물물류연계 서비스(내륙운송)를 연계*하여 美 중부 및 동부 수출기업 물류 지원
 
* ’수출 중소기업 복합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중진공-물류지원단, ’21.9.16)
 
[ 북미 수출화물 해상-내륙운송 연계 지원 예시 ]
 
□ 추진절차
 
? (신청방법) 미주 내륙운송(동부·중부) 수출 화주가 지역우체국에 직접 신청
 
? (견적확정) 중소화주 견적요청서 검토 및 포워더사별 비교 견적을 통한 운임 확정(중소기업 여부, 견적요청서 등 기본 요건 확인)
 
* 중소화주 ? 우체국물류지원단 ? 포워더사 ? 중진공
 
? (화물선적) 중소화주 별 확정 견적 기반 해상운송 지원 사업 신청, 국적선사(HMM)를 통한 화물 발송(미주 서안) 및 포워더사 내륙운송 진행
 
? (운임정산) 중소화주 운임정산 (화주 → 물류지원단 → 포워더사)

□ 기대효과
 
ㅇ 美 수출화물 운송방식 다양화를 통한 중부, 동부 화물 수요 흡수 및 중소 수출화주의 운임 절감
 
 

[자료제공 :(www.korea.kr)]
top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