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센터에서 지역 전략업종, 고용위기업종에 대해 집중 취업(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

조회수 3938 | 등록일 2021-08-03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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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용센터 여행업 운영사례(2021.1.25.∼)를 모든 센터로 확대
센터별로 1∼3개, 자동차(부품) 제조업 등 총 103개 업종 집중 지원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의 전국 고용센터에서 지역.현장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 전략업종, 고용위기업종에 대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집중 취업(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지역 전략업종 기업들의 인력 채용을 적극 지원하여 고용회복을 지원하고, 고용위기업종의 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서울고용센터 "여행업 특별취업지원팀" 운영을 통해 여행업 이직(예정)자 967명에게 취업상담 또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145명이 취업에 성공한 성과가 있었는데, 업종별 특별취업지원 사례를 모든 고용센터에 확대하는 것이기도 하다.
각 고용센터에서는 해당 지역의 경기, 산업여건, 일자리 상황 등을 고려하여 7월에 1~3개의 지역 전략업종 또는 고용위기업종을 지정했고, 총 103개의 업종(지역 전략업종 81개, 고용위기업종 22개)에 대해 집중 지원한다.

지역 전략업종으로는 자동차(부품) 제조업, 식품 제조업, 전자?반도체 제조업, 금속?철강 제조업, 정보통신(IT)업 순으로 많이 선정됐다.
고용위기업종으로는 관광숙박업, 여행업, 조선업, 항공기 취급업, 항공기부품제조업, 면세점업 순으로 선정됐다.
고용센터에서는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을 구성하여 해당 업종의 기업, 구직자, 이직(예정)자 등에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취업(채용)지원서비스를 집중하여 제공한다.

지역 전략업종에 대해서는 기업의 채용수요 파악과 함께 ‘괜찮은 구인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이때 신규고용창출장려금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일자리 정보를 확보하게 된다.
업종.직종별 협회, 각급 학교, 직업훈련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전략업종에 적합한 구직자를 발굴하는 한편, 취업의욕과 능력을 갖춘 준비된 구직자를 기업과 연결하는 등 취업알선을 실시하게 된다.

고용위기업종에 대해서는 업종.직종별 협회, 고용보험 기초자료(DB) 등을 통해 이직(예정)자 명단을 확보하고, 유선 또는 전자우편 등으로 고용센터 등에서 이용 가능한 사업 및 제도를 설명하고 취업지원서비스를 받도록 안내한다.
서비스 참여 대상자에게는 심층상담을 통해 파악된 전직 희망 여부, 재취업 희망업종 유무 등 개인 의사 및 상황을 토대로, 개인별 취업지원 경로를 설정하여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고용센터의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은 별도의 전담창구를 설치하여 취업(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의 서비스를 제공 받고자 하는 기업 및 구직자는 고용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호 고용서비스정책관은 “고용센터가 전반적으로 취업(채용)지원서비스를 강화해 나가면서도, 지역 전략업종, 고용위기업종에 대해서는 보다 집중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업종.지역별 고용상황을 자세히 살피면서, 지역.현장 특성을 반영한 특화된 취업(채용)지원서비스를 계속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의:  고용서비스정책과  송형기  (044-202-7335)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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