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선정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중소벤처기업부]

조회수 5917 | 등록일 2021-06-25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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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조달청(청장 김정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협업하여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 부처가 협업해 선정된 과제는 ‘코로나19 백신접종, 국민 한 사람이라도 더!(LDS주사기 생산?도입)’ 사례로,
 
1·2차 예선을 거쳐 전문가 심사와 국민평가단 평가로 이뤄진 최종 심사를 통해 2021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상(국무총리상)으로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사례의 주요 내용과 부처별 역할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백신 초기물량이 턱없이 부족했던 크리스마스 이브(‘20.12.24)에 백신 주사기 적기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 협업*을 시작으로,
 
* 중기부-식약처-풍림파마텍-삼성전자의 최소잔여형(LDS) 주사기 신속 허가와 제품화 지원
최소잔여형 주사기의 대량 양산 체제 구축(중기부), 국내외 신속 인증(식약처)과 긴급 조달 계약 지원(조달청) 등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백신용 주사기를 적시에 생산해 공급했다.
 
중기부는 특허 기술은 있지만 생산 경험이 부족한 풍림파마텍에 대기업의 기술 멘토가 투입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프로젝트‘를 긴급 가동해,
 
스마트공장 지원 행정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3개월→3일)하고, 저리 시설 설비자금(180억원)과 품질·생산인력 인력 지원(41명) 등을 통해 한달 만에 최소잔여형 주사기를 매월 1,000만개 이상씩 대량 생산할 수 있게 지원했다.
 
식약처는 기술규제 컨설팅을 통해 안전성과 성능검증 등 제품 출시를 위해 주사기(25일→3일)와 주사침 허가(35일→10일)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미국 식품의약품(FDA)에 신속 승인(180일→24일)을 추진했다.
 
조달청은 백신용 주사기 전담 테스크 포스팀을 구성하고 주사기 생산업체 대상 설명회 개최 등 적극적인 조달행정을 펼쳐 백신용 주사기 1억 4,000만개를 계약해 현재 1,400만명 접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특히 공공조달 입찰 경험이 없던 주사기 생산업체들을 대상으로 공공조달업체 등록, 전자입찰 이용 등 1:1 신속 계약 지원 등을 통해 백신 접종에 필요한 주사기를 미리 확보함으로써 골고루 현장에 지원할 수 있었다.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백신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백신 20% 증산효과*가 있는 최소잔여형 주사기 대량 양산 체제 구축이 시급한 상황에서,
 
* 화이자 백신의 1병당 접종인원(6명→7명), AZ백신 1병당 접종인원(10명→12명) 증대
 
마스크와 진단키트에 이어 최소잔여형 백신주사기로 케이(K)-방역의 저력을 또 한 번 세계에 확산하고, 국민 안전·보건·건강과 자긍심을 고취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조달청 이상윤 기획조정관은 “적극행정을 통해 코로나19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달분야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늘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조달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기부 이병권 정책기획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을 지속 추진하고, 적극행정 사례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중기부 혁신행정담당관실 황조인 사무관(☎042-481-1693), 제조혁신지원과 염정수 사무관(☎044-865-9619), 조달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길양순 서기관(☎042-724-7511), 충북지방조달청 염성현 주무관((☎070-4056-856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국무총리상 수상작 개요
 
□ 사례제목 : 코로나19 백신접종, 국민 한 사람이라도 더!
(정부-중소기업-대기업 민관 상생협력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최소잔여형(LDS) 주사기 대량양산체제 구축 및 신속 공급)
 
□ 추진배경
 
ㅇ 풍림파마텍은 2년의 연구개발을 통해 최소잔여형 주사기를 개발하였으나, 제품 설계만 있고 생산체계는 갖추지 못한 상태
 
- 코로나 백신의 확보 및 전국민 접종의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최소잔여형(LDS) 주사기의 양산 및 대량생산 체제 확보 절실
 
□ 추진내용
 
? 백신주사기 적시 개발·생산을 위한 중기부-삼성전자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단기간에 진행하여 대량양산체제 구축 및 美FDA 신속승인(’21.2)
 
- (중기부) 스마트공장 행정기간 단축(3개월 → 3일), 시설자금 저리융자(130억원), 품질·생산 인력지원(41명), 대기업 기술멘토(30명) 협업을 통한 금형 및 시제품 제작 기간 단축(40일→4일) → 월 1천만개* 이상 대량양산 지원
 
- (식약처) 백신주사기 신속 인증*으로 미국 24일만에 미국 FDA 승인
 
* 주사기 허가(25일 → 3일, 22일 단축), 주사침 허가(35일 → 10일, 25일 단축)
 
- (조달청)백신용 주사기 태스크포스(TF)를 구성 및 긴급입찰로 8천 4백만개 계약으로 백신주사기 적기 공급 추진
 
□ 주요성과
 
ㅇ 최소잔여형(LDS) 백신 주사기 대량생산체계 구축(월 1천만개)으로
방역물품 적시 확보 및 공급
 
 
* 화이자 백신의 1병당 접종인원(6명→7명), AZ백신 1병당 접종인원(10명→12명) 증대
 
※ 밤낮없이 헌신한 풍림 직원(10), 중기부 추천으로 기재부·문체부 주관 제1호「이 달의 한국판뉴딜」- 인물 부문에 선정(3.30(화), 시상식)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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