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

ㅇ 대면 구직활동의 어려움이 커지면서 지난해 2월부터 ‘유튜브 취업특강’ 등 구직 대체활동만으로도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는데, 허술한 관리 탓에 실제로 시청하지 않고도 급여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ㅇ 고용부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고용센터 취업특강’을 수강한 후 확인서를 제출하면 인정받을 수 있다.…문제는 해당 강의가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연계된 것도 아니고…수강을 완료했는지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고용부 설명]

□ ‘유튜브 취업특강’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구직활동, 강의 수강 등이 어려운 가운데 작년 3월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한 제도임

□ 정부는 그동안 수강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고용보험 홈페이지 연계 온라인 취업특강’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왔으며

ㅇ ‘유튜브 취업특강’은 폐지를 예정하고 있었고, 폐지 시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시점 등을 고려하여 조만간 정해짐을 안내해 드림

□ 한편, 유튜브 취업특강은 폐지되지만, ‘고용보험 홈페이지 연계 온라인 취업특강’은 계속 운영 예정임

문의 : 고용노동부 고용지원실업급여과(044-202-7374)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