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산단대개조형 직장어린이집 지원대상자 인천남동산단 최초 선정 [고용노동부]

조회수 5903 | 등록일 2021-05-04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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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산단대개조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의 최초 지원대상자로 ‘남동산단 케이원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에 따라 산업단지 정주 여건 개선과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하여, 올해부터 ‘대개조’ 선정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단대개조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대상자 지정공모’를 실시하였다.

이번 지정공모에서 선정된「남동산단 케이원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인천 남동국가산단 내에 신규 설치 중인 ‘케이원 지식산업센터’에 설치될 예정으로, 삼성공업㈜ 등 총 7개사가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현재 남동국가산단 내 직장어린이집은 2개소에 불과한 실정으로, 향후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기업과 인근 근로자의 이용이 대폭 늘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결과는 공단이 인천광역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힘을 모아 일구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간 공단과 시(市),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향이 있는 대표사업주 등 수요를 발굴하기 위하여, 수 차례에 걸쳐 공모사업 홍보 및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공모 선정된「남동산단 케이원 공동직장어린이집」의 성공적인 설치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 공단과 시(市)는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은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이번 협업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3년 간 지정되는 15개 내외의 ‘산단대개조 선정 산단’ 내 직장어린이집 확충을 위하여 지정공모제를 운영하고, 해당 지자체.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손잡고 수요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활성화의 중추 거점인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정책은 반드시 이뤄야 할 과제”라고 강조하며, “공단은 범부처간 협력을 통해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노동복지 허브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문  의:  일가정양립지원부 김미정 (02-2670-0428)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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