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2021년 사회공헌대상" 4년 연속 수상 [고용노동부]

조회수 6261 | 등록일 2021-04-29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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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상공회의소 . 포브스 공동주관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28일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21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책임 부문 대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갑작스러운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어려움을 겪는 각계각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해 공단은 직영병원 10개소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대구.창원병원을 국가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해 547여 명의 의료 인력이 확진자 치료를 위해 힘썼으며, 올해 3차 대유행 직후 창원병원을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하고 모든 직영병원에서 선별진료소를 개시하는 등 감염병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예술인의 고용보험 적용 확대를 통해 실업의 위험에서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마련했으며, 영세사업주를 위한 일자리안정자금 추가 지원, 산재보험료 경감과 고용.산재보험료 납부기한 연장 및 저소득 노동자를 위한 생활안정자금 융자 소득요건 완화, 긴급재난 기부금의 모집 담당기관 수행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다방면에서 대국민서비스를 수행했다.

그 밖에도 공단은 임직원의 급여 공제로 조성된 사회봉사단 기금으로 고유 사업과 연계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노사 공동으로 추진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2020년에는「희망드림기부청원」을 통해 산재보험 지급 대상이 아니거나 기초생활수급자로 생계가 곤란한 취약계층 24명을 선발하고 총 4,800만 원의 후원금을 지급했으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 4년 연속으로 "한국 백혈병 어린이 재단" 등에 헌혈증 1,004매를 기부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새해다짐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개인 다짐 실천과 연계한 1+1 기부캠페인을 2차례 전개해 총 3,900여만 원의 기부금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하는 등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사적 차원의 사회적 책임 이행으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000만 원을 울산광역시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이사장과 임원 등 6명은 4개월분 급여를 최대 30% 반납했으며, 제8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 부패방지 부문 최고상(국무총리표창)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공단은 올해 3월 2일 울산 공공기관 최초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 울산시장으로부터 나눔명문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받았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인증사업으로, 지역 내 대표 기업의 기부 참여를 이끌고 기부재원으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원해 기업과 지역의 공존과 상생을 실현하고 있다.
공단은 올해도 지역사회 참여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저소득 가정 반찬배달 사업, 지역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지역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위생용품 지원 사업 등을 계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강순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저소득 계층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본연의 업무수행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  가치혁신부 김용성 (052-704-7602)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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