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정보 자동입수 시스템" 구축,“15만 산재노동자 불편 해소” [고용노동부]

조회수 6240 | 등록일 2021-03-26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442944&call_from=rsslink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와 협업하여 산재노동자의 진료정보를 온라인으로 입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21.3.26.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4월에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

근로복지공단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협업하여 개발한 연계 시스템으로 산재 신청을 위해 노동자가 직접 제출하던 의료영상정보(MRI, CT 등)를 온라인으로 입수함에 따라 요양에 전념해야 하는 연간 15만 산재노동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의료기관 업무량의 획기적 경감 및 신속한 민원서류 처리가 예상된다.

또한, 연간 68억 원에 달하는 행정비용과 의료기관과 개별 연계 시스템 구축비 880억 원을 절감하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산재노동자의 권리구제를 위한 재심사 청구 시 공단에서 고용노동부로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를 통해 의료영상정보를 전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21.1.18.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순희 이사장은 “이번 범정부 및 공공기관 간 협업으로 이루어낸 진료정보 교류사업으로 국가적 차원의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업무환경을 통해 공공정보를 활용함으로써 국민 불편의 최소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할 것이며, 앞으로도 공공부문에서 적극 행정의 모범을 보임으로써 일하는 노동자의 생애를 아우르는 노동복지 허브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근로복지공단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요양부 김태경 (052-704-7484)
[자료제공 :(www.korea.kr)]
top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