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친환경 창업 거점추가 조성 [중소벤처기업부]

조회수 6869 | 등록일 2021-03-09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439879&call_from=rsslink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지역을 대표하는 친환경 창업 거점인 ‘그린 스타트업 타운’ 1곳을 추가 선정하기 위해 3월 29일(월)부터 4월 23일(금)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영국의 킹스크로스역과 같이 혁신기업 지원 기반과 주거·문화·교통시설 등 정주여건을 연계한 새로운 개념의 창업 집적지로 지난해 치열한 경쟁을 거쳐 충남 천안이 ‘제1호 그린 스타트업 타운’으로 선정됐다.
 
중기부는 ‘21년에도 1개 지역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며 그린 스타트업 타운의 기본 개념과 구성 요소 등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다만 달라진 점은 지난해 복합형(그린 스타트업+스타트업 파크)으로 지원하던 것을 올해는 스타트업 파크(창업기업 입주공간)는 선정 지자체 또는 민간 자본을 활용해 자체적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점이다.
 
올해는 ‘복합허브센터’ 구축을 위한 설계비를 지원하며 ‘22년 이에 대한 조성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창업기업의 성장주기별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 파크(창업기업 입주공간), 복합허브센터, 지식산업센터(성장기업 입주공간)로 구성된다.
 
이 중 올해 지원대상인 복합허브센터에는 민간·대학 연구소와 연구개발 전문기업 등을 집적해 인근에 입주한 창업기업과의 공동 기술개발과 개방형 혁신을 촉진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유도한다.
 
이에 더해 복합허브센터는 타운 내 에너지 전환·절감 등 관리를 총괄하고 기업입주기관 등이 집적하는 앵커시설로서의 기능을 갖는다.
 
사업 신청대상은 광역지자체로 대학·연구기관·지역혁신기관 등 민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사업신청 시 한 개 광역 지자체가 한 개 지역을 조성 예정지로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선정된 광역 지자체에 올해 설계용역 비용으로 국비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광역지자체가 국비에 지방비를 매칭*해 그린 스타트업 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 선정 지자체는 대응자금을 국비지원금 이상 추가 투자 예정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최종 선정지역은 건축과 도시계획·도시재생 전문가, 창업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평가위원회에서 사업계획서에 대한 기초서류평가, 현장심사, 종합서면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 평가기준 : 조성전략(입지 적정성, 창업인프라 분포 등), 운영전략(창업·벤처기업 집적·지원방안, 운영기관 역량 등), 지자체 의지(행재정적 지원수단 등)
 
신청·접수 기간은 3월 29일(월)부터 4월 23일(금)까지로 온라인 접수는 e-나라도움 누리집(https://www.gosims.go.kr)으로 가능하며 우편·방문접수는 창업진흥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혁신정책과 오지영 서기관(☎042-481-169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1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개요
 
Ⅰ. 추진 배경
 
□ 지역경제의 회복과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서는 지역의 혁신 창업기업 육성이 중요하며, 이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창업거점이 필요
 
? 친환경·디지털 인프라를 갖춘, ?일하기 좋고, ?살기 좋고, 도심에 근접하여 ?즐기기 좋은 “스타트업 랜드마크”를 조성
 
* (과거) 저렴한 임대료+계획입지+일률지원 → (현재) 혁신네트워킹+접근성+정주여건
 
□ 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대표적인 한국판 뉴딜(그린 뉴딜) 과제로서, 친환경 분야 창업·벤처기업 지원 및 타운의 그린化 등 추진
 
Ⅱ.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개요
 
1. 기본 구상
 
?유망기업과 젊은 인재의 유입을 위해 정주여건 및 지역개발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도심지에 스타트업 타운을 조성
 
? 그린 스타트업 타운의 주요 구성요소는 ?기업지원 인프라와 ?생활형 인프라이며, 정부예산과 지자체·민간의 자본을 모두 활용
 
* 영국 런던 킹스크로스역 도시재생 사례를 벤치마킹
 
<런던 킹스크로스역 도시재생 혁신사례>
▸킹스크로스역(6개 지하철 및 교외 기차 정차) 인근 상하차 부지가 낙후되어 재생?개발(약 27만m2)
 
▸거주?상업?예술?교육 기능을 갖춘 복합 커뮤니티
(오피스 50개동(棟,) 주택 2,500여 가구, 광장 10개 등)
 
▸구글 유럽 본사, 가디언 등 글로벌 기업 입주
2. 세부 조성·운영방안
 
? 기업지원 인프라 : 스타트업 파크+복합허브센터+지식산업센터
 
? (스타트업 파크) 창업기업과 AC·VC 등 입주공간 및 공용공간
 
? (복합허브센터) 민간연구소, 연구개발전문기업 등을 집적하여 창업기업과의 공동 R&D 등을 지원하고, 타운 운영을 총괄(앵커시설)
 
? (지식산업센터) 성장한 창업기업의 입주 등 타운의 선순환 유도
 
? 생활형 인프라 :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연계
 
? 도시재생 뉴딜사업(국토부)과 연계하여 타운 내 주거·문화·교통시설 등 생활형 SOC 구축을 부처 간 협업사업으로 추진
 
? 타운 조성 과정에서 타부처(문화부·산림청 등) 사업* 추가 연계
 
* 도서관, 도시숲, 복지센터, 체육시설 등 구축을 위해 설계 후 조성과정에서 협의 예정
 
? 그린 뉴딜 : 스타트업 타운을 친환경적으로 운영
 
? 친환경 분야 창업·벤처기업을 집적하여 입주기업 간 개방형 혁신,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으로 집중 육성
 
? 재생에너지 활용, 옥상녹화 등 친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고, 제로에너지 빌딩관리 시스템 도입 등 타운 자체도 친환경적으로 운영
 
  <그린 스타트업 타운 개요 및 조감도(안)>  
   
기업집적·지원 주거·문화·복지 복합허브센터
스타트업 파크
(창업기업 입주)
복지타운
(주거?체육시설 등)
그린 인프라
(재생에너지 활용 등)
지식산업센터
(성장기업 입주)
상업·문화·여가
(백화점?도서관 등)
디지털 인프라
(IoT 빌딩등)
메이커스페이스,
특화센터 등
공공·커뮤니티
(공원 등)
기업지원 인프라
(R&D 기관 입주)
 
참고 2   천안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 개요
 
? (조성대상) 천안역 인근 도시재생혁신지구
 
* 어울림타워(지하2층~지상5층), 이노스트타워(지하5층~지상20층)으로 구성
 
? (조성규모) 대지면적 7,334.5m2, 연면적 10,243.5m2
 
구분 주요내용 구분 주요내용
대지면적 7,334.5m2(2218.6평) 규 모 2개동 / 14개 층
건축 연면적 10,243.5m2(3098.6평) 입주기업수 150개 내외(1인~15인실 등 다양)
인프라 계획 보육실, 회의실, 교육장, 네트워킹 라운지, 클라우드센터, R&D 센터 등
용도/지구 일반상업지역 / 도시재생활성화계획구역, 도시재생혁신지구
 
? (사업규모) 549억원(국비 271억원, 지방비 278억원)
 
* 복합허브센터 302억원(국비 145, 지방비 157), 스타트업파크 247억원(국비 126, 지방비 121)
 
? (조성방식) 건물 신축 및 리모델링
 
? (추진체계) 중앙부처(중기부), 전담기관(창업진흥원), 지자체(충남도/천안시), 수행기관(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 (특징) 천안역 도시재생 혁신지구 및 역세권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며, 창업기업 육성 및 친환경 미래자동차, 정밀의료 분야 전략산업 집중 육성
 
  <천안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모습(안)>  
   
?(복합허브센터) 어울림타워 및 이노스트 타워 8개 층에 걸쳐 조성(브릿지 연결)
?(스타트업 파크) 어울림타워 및 이노스트 타워 6개 층에 창업기업·창업지원기관 입주공간 마련
?(지식산업센터) 이노스트 타워 8개 층에 성장기업 입주공간 마련
 

[자료제공 :(www.korea.kr)]
top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