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 "고용안정 협약 지원" 사업장 서울랜드 방문 [고용노동부]

조회수 8885 | 등록일 2020-10-15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http://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415389&call_from=rsslink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고용안정 협약을 통한 고용유지 강조 -

임서정 차관은 10월 14일(수) 16:30 경기도 과천에 소재한 서울랜드를 방문하여 사업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의 노사가 상호 협력하여 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안정 협약을 체결하고 고용을 유지키로 한 서울랜드의 경험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랜드는 놀이시설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업체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입장객이 급감하여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여건에서도 노사는 서로 양보하여 사측은 근로자들의 고용을 유지하고, 근로자들은 임금감소가 발생하는 고용유지조치를 수용하는 고용안정 협약을 체결(8월 31일)하여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또한, 서울랜드 임원진은 임금 30%를 회사에 반납하기로 하는 등 솔선수범하여 고통 분담을 하고 있다.

서울랜드는 이 과정에서 "고용안정 협약 지원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근로자들의 임금감소를 일부 보전해 줄 계획으로 서울랜드 관계자는 “고용안정 협약 지원금이 고용안정 협약을 통해 임금이 감소한 근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고용안정 협약 지원금" 사업은 3차 추경에 포함되어 2020년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단위로 사업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 희망 사업장은 소재지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노사상생지원과 또는 근로개선지도과)로 참여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서울랜드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임서정 차관은 “우리 사회는 코로나19의 충격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라며,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노사의 연대와 협력”임을 강조하고 “정부는 노사가 협력하여 고용유지하면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고용안정 협약 지원금"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  노사협력정책과 김영남 (044-202-7590), 박미진 (044-202-7593), 탁일송 (044-202-7596)
 
[자료제공 :(www.korea.kr)]
top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