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고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교육부 맞손 [고용노동부]

조회수 1213 | 등록일 2024-07-16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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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5일(월)~7월 16일(화) ‘직업계고 취업 지원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 개최
- 양 부처 직업계고 취업 정책의 유기적 연계 및 지역 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로 직업계고 재학생·졸업자의 효과적 취업 지원 기대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는 직업계고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7월 15일(월)부터 16일(화)까지 ‘직업계고 취업 지원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합동 워크숍은 고용노동부, 교육부, 시·도교육청, 단위학교 등 관련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기관의 취업 지원 정책과 우수사례 공유와 함께 직업계고 재학생과 졸업자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이를 통해 취업 역량과 취업률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그동안 교육부-시·도교육청-학교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졸업 전·후 취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직업계고 졸업자 중 진로 미결정자 감소 추이가 둔화*되는 등 교육기관의 한정된 인력과 자원만으로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 2월부터 고용노동부와 교육부는 직업계고 재학생·졸업자의 취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과장급 전략적 인사 교류’ 시행, ‘학교-노동시장 원활한 이행을 위한 직업계고 맞춤형 취업 지원 체계 강화’를 협업 과제로 선정, 고용노동부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직업계고 간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등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합동 워크숍을 통해 양 부처의 직업계고 학생 취업 지원 관련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지역 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용노동부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힘을 합쳐 보다 효과적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라로 말하며, “앞으로 양 부처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적합한 양질의 취업처를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교육부 최창익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은 “고용노동부의 청년 취업 지원 정책이 중등 직업교육 분야까지 확대된 것은 고졸 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업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향후 고졸 채용 박람회, 고졸자 후속관리 사업 성과보고회 등을 공동으로 개최하여 직업계고 취업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문  의:  직업능력평가과  오수학(044-202-7289)
          청년고용기획과  위수환(044-202-7416)
          고용서비스정책과  여승연(044-202-734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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