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자유특구, 코로나19에도 투자·기업유치 등 일자리 늘려 [중소벤처기업부]

조회수 10014 | 등록일 2020-09-16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http://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410946&call_from=rsslink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가 작년 1차·2차로 지정한 규제자유특구의 ’20년 7월말 기준 200*개 특구사업자의 고용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특구 지정 전 4,153명과 비교해 1년간 662명(15.9%)의 고용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대상/방법 : ’19년에 지정된 1차·2차 특구사업자(기업 등) 246개사 중 병원, 공기업 등(46개사)을 제외한 200개사의 특구 내 소재 사업장별 고용현황을 직접 조사
 
< 규제자유특구 지정 전후 특구사업자 고용현황 및 계획 >
특구 지정 전(명) ‘20. 7월말(명) 고용증가(명) ‘21년 12월 계획(명)
1,181(‘19. 6월말*) 1,476 295(24.9%) 1,769(+293)
2,972(‘19.10월말**) 3,339 367(12.3%) 4,027(+688)
4,153 4,815 662(15.9%) 5,796(+981)
 
※ 1차 특구지정(’19.7월, 부산 등 7개 지역), 2차 특구지정(‘19.11월, 광주 등 7개 지역)
특히 전북 친환경자동차특구에서 최다 고용증가(98명)를 기록하며 지엠(GM) 철수 후 지역 내 일자리 회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울산 수소특구(63명)와 대구 첨단의료기기분야(81명), 대전 바이오메티컬 분야(51명) 특구에서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두드러졌다.
 
* 1차 특구 : 대구(81), 전남(54명), 강원(41명), 부산(38명), 충북(33명), 경북(25명), 세종(23명)
* 2차 특구 : 전북(98), 울산(63), 대전(51), 광주(48명), 제주(43명), 경남(35명), 전남(29명)
 
타 지역에서의 이전 기업(100개)을 통한 고용증가 비중은 39.6%(262명)로 지역으로의 기업 분산에 따른 일자리창출 효과 가시화는 물론 규제자유특구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향후 지역의 일자리 마련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 규제자유특구 기업이전에 따른 고용효과 >
  1차 지정 특구 2차 지정 특구
전남 부산 충북 대구 세종 강원 경북 울산 제주 전남 광주 전북 경남 대전
고용증가
(262명)
52 27 24 17 13 10 2 37 31 29 15 4 1 -
145명 117명
 
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소상공인(262명, 39.6%), 중기업(169명, 25.5%), 중견기업(111명, 16.8%)이 전체 특구사업자 일자리 증가의 81.9%(542명)를 차지했다.
 
고용 규모와 증가율이 모두 높은 업종은 제조업·정보통신업·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481명)으로 전체 고용 증가(662명)의 72.7%를 차지했고, 이중 모빌리티(자율차, 친환경차 등), 의료기기, 배터리 등 제조업의 비중(320명, 48.3%)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 (규제자유특구) 제조업 내 고용증가 주요 3대 분야 :
 
①전기장비 및 전자부품·통신장비 제조업(+129명, 14.7%↑)
 
②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106명, 20.5%↑)
 
③의료·정밀·광학기기 제조업(+42명, 5.1%↑)
 
< 규제자유특구 지정 전후 특구사업자 주요 업종별 고용현황 >
구 분(대분류) 특구 지정전(명) ‘20.7월말(명) 고용증가(명)
제조업 2,702 3,022 320(48.3%)
정보통신업 280 383 103(15.6%)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477 535 58( 8.8%)
기타 694 875 181(27.3%)
 
특구사업자의 신규 고용 인력은 평균 3.3명이며 정규직 568명, 비정규직 94명을 고용해 고용품질에서도 긍정적 성적을 올렸다.
 
업력별로는 창업 후 3년 미만 14.2%(94명), 창업 후 3년 이상 7년 미만 14.2%(94명), 창업 후 7년 이상이 71.6%(474명)로 전체 특구사업자 중 창업 후 7년 이상 기업에서 고용증가 폭이 컸다.
 
향후 특구사업자는 ’21년 말 실증 종료 시까지 총 981명의 신규 고용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실증 완료 후 신기술·서비스의 상용화 추진과정에서 본격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선 장관은 “규제자유특구가 미래 전략산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주도하고 특구 내에서 고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화를 밀착지원하고 지역혁신성장의 성과가 조기에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병행해 나가가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기획단 규제자유특구과 차자호 사무관(☎044-865-981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참 고   규제자유특구 주요 추진성과
분야 시・도 주요 성과
투자유치
(3,169억원)
 
※ 특구내 공장설립 등
경북(1차)
(1,964억원)
‣ GS건설㈜(배터리 재활용 공장) 1,000억원 투자MOU 체결(‘20.1월)
‣ ㈜피엠그로우(배터리팩 생산) 70억원 투자MOU 체결(‘19.12월)
‣ ㈜뉴테크엘아이비(음극재 생산) 130억원 투자MOU 체결(‘19.12월)
‣ ㈜엔씨이노션(ESS 생산) 34억원 투자MOU 체결(‘20.3월)
‣ ㈜에코프로지이엠(실증Pilot 공장, 전구체 생산라인) 730억원, 투자(‘20.2월)
전남(1차)
(1,183억원)
‣ ㈜캠시스 433억원(‘19.9월) , ㈜대풍EV자동차 107억원 투자(‘20.6월)
‣ ㈜코리아하이테크 등 5개사 643억원 투자MOU체결(‘20.6월)
* ㈜KST일렉트릭 300억원, ㈜성지에스코 123억원, ㈜코리아하이테크 100억원, ㈜DS이노베이션 60억원, 마스타전기차(주) 60억원(~’23년까지)
충북(1차)
(22억원)
‣ 인투카오스㈜ 22억원(스마트차단제어 장치 개발) 투자MOU 체결(‘20.5월)
VC투자
(402억원)
부산(1차)
(125억원)
‣ ㈜코인플러그 75억원(‘19.10월) 투자 유치
‣ ㈜현대페이 45억원(‘19.12월), 5억원(‘20.8월)투자 유치
강원(1차)
(55억)
‣ ㈜메쥬 10억원 투자 유치(‘19.11월) 및 북미시장 진출 예정(`21.상)
‣ ㈜휴레이포지티브 45억원 투자 유치(‘19.10월)
대구(1차)
(50억원)
‣ ㈜엔도비전 27억원 투자 유치(‘20.2월)
‣ ㈜제나 12억원 투자 유치(‘20.6월)
‣ ㈜하이디이솔루션 11억원 투자 유치(‘20.6월)
대전(2차)
(140억원)
‣ ㈜딥바이오 120억원(‘20.3월), 20억원(‘20.6월) 투자 유치
울산(2차)
(32억원)
‣ ㈜빈센 32억원 투자 유치(‘20.8월)
기업유치
(100개)
 
※ 총 246개 특구사업자 참여
1차 특구 ‣ 7개 특구 총 58개 기업 이전 완료
* 부산(3), 대구(16), 세종(7), 강원(4), 충북(9), 전남(17), 경북(2)
• (세종) ㈜팬텀AI(미국 자율차 전문기업) 한국지사 설립 완료(’20.3월)
㈜오토노머스a2z(前 현대차 자율주행차 개발 인력) 신규 참여(‘20.5월)
• (경북) ㈜포엔(대용량 배터리팩 생산) 등 11개 사업자 신규 참여(’20.7월)
2차 특구 ‣ 7개 특구 총 42개 기업 이전 완료
* 광주(6), 대전(1), 울산(12), 전남(9), 전북(2), 경남(2), 제주(10)
기반조성
(13개 공장)
전남(1차) ‣ ㈜캠시스 공장 준공(‘19.9월) 및 생산라인 가동(‘20.9월 예정)
‣ ㈜대풍EV자동차 공장 준공(‘20.6월)
‣ ㈜코리아하이테크 등 5개사 공장 착공(‘20.3월~‘21.8월)
경북(1차) ‣ ㈜에코프로GEM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 착공(’20.2월)
‣ GS건설, ㈜피엠그로우 등 4개사 착공 준비 중(’20.1월~)
울산(2차) ‣ ㈜RTX(수소연료전지 촉매 개발업체) 생산 공장 준공(’19.11월)
인력집중 부산(1차) ‣ 블록체인 특구와 관련한 전문인력 집중
 
* 부산대 內 블록체인 융합보안대학원 설립이 확정(‘20.4월, 과기부 공모사업)되어, 블록체인 관련 보안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실시예정(‘20~’23년)
 

[자료제공 :(www.korea.kr)]
top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