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량은 75% 늘고, 불량률은 절반으로 감소한 비결은? [고용노동부]

조회수 1252 | 등록일 2024-04-19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26090&call_from=rsslink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후 생산 실적이 1.75배 증가하고, 불량률은 1.9%에서 0.9%로 감소한 (주)스누콘 사례 등 소개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24.4.18.(목) 14시 대구상공회의소에서「2024년 제1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 개선 방향을 토론한다.
 
㈜스누콘(대표 박영우, 대구 달서구)은 치과용 임플란트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3년 4월 고용노동부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에 참여했다. 컨설팅을 통해 작업환경 개선, 직원 학습체계 구축 등 개선과제를 발굴하여 이행한 결과 월 생산성은 1.75배 증가하고, 불량률은 1.9%에서 0.9%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수경 스누콘 이사는 “기존에는 업무 프로세스가 체계화되지 않아 임기응변식으로 대응하다 보니 직원들의 불만이 많았고 관리하는 입장에서도 어려웠다.”라고 하면서,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비용을 들여 개선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일터혁신 컨설팅으로 업무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되어 노사가 모두 만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근로자들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평가와 연계된 승진 및 임금체계를 도입한 유원산업(주)의 사례도 발표되었다.
 
황보국 노동정책실장은 “일터혁신의 핵심은 기업의 성과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노사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의 성과가 개선되고, 근로조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일터혁신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일터혁신 플랫폼(kwpi.or.kr)에서 컨설팅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컨설팅 비용은 무료이다.


문  의:  노사협력정책과  양민호(044-202-7596)
          노사발전재단 일터개선팀  김보령(02-6021-1167)
[자료제공 :(www.korea.kr)]
top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