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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3월 15일부터 소상공인이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 등으로부터 투·융자를 받도록 도와주는 ‘우리동네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 : 대중(crowd) + 자금조달(funding)의 합성어로,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
‘우리동네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은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가 우리동네 유망 소상공인에게 투자하면 그에 따른 수익을 ‘현금수익과현물 보상(리워드, 상품쿠폰·할인권 등)’로 돌려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에게 투자(펀딩)에 필요한 비용과 성공 유인책(인센티브)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면서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고, 리워드(상품쿠폰·할인권 등)를 통해 상품 홍보, 단골고객 확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 등 | 투·융자, 단골형성 ? 이자+메뉴쿠폰 |
유망 소상공인 |
•우리동네 소상공인에게 투자 •현금 투자수익 + 현물(빵, 커피 등) 보상 |
•합리적 자금조달(현물보상(리워드) 결합) •홍보 및 고객 확보로 경영향상 |
* (대출형 주관기관) ㈜비플러스, 펀다, 윙크스톤파트너스 / (후원형 주관기관) 해피빈, 와디즈주식회사 / (증권·후원형 주관기관) 오마이컴퍼니
** 윙크스톤파트너스는 5월 중 별도 공고 예정
또한, 작년에는 개별 소상공인에 대한 투자(펀딩)만 진행했으나, 올해는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소공인 집적지구 등을 대상으로 ‘상권형 동네투자(펀딩)’을 신규로 도입한다. 상권형 동네투자(펀딩)에 참여하는 상권 내 소상공인들은 공동으로 자금을 조달하면서 홍보도 함께 진행하여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예측된다.
오영주 장관은 “우리동네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사업은 동네 주민이 내 단골 맛집, 카페 등에 투자(펀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소상공인이 자금
조달과 함께 단골 확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금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유망 소상공인을 일상방식(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과 지역 선도기업(로컬 앵커기업)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3월 15일(금)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www.sema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