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법치 토대 위에서 사회적 대화를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 추진 [고용노동부]

조회수 1715 | 등록일 2024-03-15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19989&call_from=rsslink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고용노동부-한국경영자총협회, 주요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 개최
- 노동개혁 협조 당부, 현장 애로사항 청취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3월 14일(목) 07:30, 프레스센터에서 ‘주요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CH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노동개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과 관련한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식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노동개혁의 원년으로서 노사법치 확립을 통해 현장에 법을 지키는 의식과 관행을 확산시키는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고용노동부는 올해는 노사법치의 확고한 토대 위에서 사회적 대화를 바탕으로 국민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과제들을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4년에는 노사 법치주의를 현장의 관행과 문화로 정착시키고, 노동시장 경직성을 해소하여 국민의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정부는 이중구조 개선에 실질적 성과를 이루겠다고 하면서 경영계도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이 경영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단기 이익보다는 대중소·원하청 상생협력을 실천하는 등 현장의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영계는 있는 법·제도부터 지킬 수 있는 의식과 관행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경영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법·제도의 유연성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노동시장 구축을 위해 정부·노동계와 함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식 장관은 “노동개혁은 미룰 수도, 미뤄서도 안되는 절박한 과제로 민관이 한 팀으로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라고 밝히면서, “올해는 노사 법치주의의 토대 위에서 노사와 함께 사회적 대화를 통해 저출산과 산업 전환, 좋은 일자리 창출, 이중구조 해소에 초점을 맞추고 노동개혁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문  의:  노동개혁총괄과  박지영(044-202-7746)
[자료제공 :(www.korea.kr)]
top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