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지역 미래먹거리 산업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조회수 25567 | 등록일 2020-06-08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http://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394246&call_from=rsslink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비수도권 시·군·구의 특화된 자원과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연고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지원과제 23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연고산업 : 지역 내 특산 자원이나 특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내 산업여건을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
 
이 사업은 지역 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통·연고산업 육성 과제를 선별해 과제당 사업화(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마케팅 등) 비용을 5억원 내외를 지원한다.
 
이후에도 과제별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연고산업에 대해 중장기적(최대 3년) 성장 거점화, 기업간 협업체계 구축 등을 유도하고자 했으며, 비수도권 14개 광역지자체에서 83개 과제를 신청해 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청 과제는 시·도 주력사업과의 연관성, 지자체의 육성의지, 고용 등 효과성과 성장 가능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해 비수도권 시·도별 1~2개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선정과제 유형을 살펴보면, 기계․소재 9개(39%), 바이오․의료 7개(30%), 화학 4개(18%), 전기․전자 2개(9%), 에너지․자원 1개(4%) 순으로 지역 특화자원의 제품화와 고부가가치화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 주요 우수과제 >
전통성
부문
◇ (강원 강릉) 국산 목재 활용, 나노옻칠 표면처리산업 고도화
 
ㅇ 내용: 나노옻칠 표면처리 기술을 활용한 원목가공, 실내인테리어 등의
제품화와 공정개선으로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와 시장 창출
 
ㅇ 특징: 전통적으로 원목 공급·유통량, 취급 업체가 전국 최대인 강릉지역을
중심으로, 나노옻칠 기반 내구성, 친환경 등 기술 고도화
사업성
부문
◇ (충남 보령) 석재산업 융·복합을 통한 경쟁력 제고 및 신시장 창출
 
ㅇ 내용: 폐석재 재활용을 통한 제품(펜스, 데크 등) 개발 지원, 기술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화 및 마케팅 지원으로 신시장 창출
 
ㅇ 특징: IT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제작, 기업 간 협업화, SNS·방송·체험·
관광산업 연계 마케팅 등 석재기업 전용 지원프로그램 구성
성장성
부문
? (대구) 하이터치 기술기반 도어 하드웨어 산업 고부가가치화
 
ㅇ 내용: 도어 관련 연고기업(전국 도어 관련 KS인증 기업 중 약 50%가 대구
소재) 자동화, 항균화, 스마트화 등 융합으로 시장경쟁력 강화
 
ㅇ 특징: 도어 하드웨어에 IOT·ICT를 적용한 원격 잠금장치 등 기존 제품
대비 고성능화, 시장분석에 근거한 예상 성과 및 파급효과 우수
 
중기부 곽재경 지역특구과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군·구 연고산업 영위 중소기업을 육성해 지역 내 고용과 매출을 창출하는 등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구과 유정화 사무관(☎042-481-160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참 고   ‘20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선정과제 : 23개
 
 
 

[자료제공 :(www.korea.kr)]
top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