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5월 20일(수), 서울 서초구 소재의 한화드림플러스 강남에서 “2020년 컴업(COMEUP) 조직위원회 출범식”(이하 조직위)을 개최하고, 오는 11월에 개최될 컴업 행사의 본격적인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컴업(COMEUP)’은 국내 최고의 권위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로서,
 
작년부터 ‘벤처창업 페스티벌’에서 핀란드의 슬러시(Slush)나 미국의 테크크런치(Tech Crunch) 등과 같은 세계적 스타트업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로, ‘컴업(COMEUP)’이란 브랜드를 론칭했다.
 
작년 개최된 ‘컴업(COMEUP) 2019’에서는, 전 세계 총 61개 국가에서 약 2만 1천여명이 참관했고,
4,900명의 스타트업과 650명의 벤처캐피탈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경을 초월한 네트워킹과 비즈니스의 장을 만들어 냈다.
 
* “리베스트”(김주성 대표, ’16년 창업)라는 플렉서블 배터리 스타트업은 지난해 컴업 ‘프론티어 세션’에 참여,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50억원의 투자유치 성공
 
올해는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스페인의 MWC나 핀란드의 슬러시(Slush)와 같은 스타트업 행사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를 전격 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정부와 국민의 협력, 바이오 벤처와 스타트업의 활약에 힘입어 코로나19의 위협을 가장 모범적으로 극복해 가고 있고, 이러한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활용한다면 ‘컴업(COMEUP)’을 세계 일류 스타트업 축제 브랜드로 도약시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의 표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중기부와 조직위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신속한 진단키트 개발·보급 등 우리 바이오 벤처기업 군단의 활약으로 K-방역이 전 세계 표준으로 자리 잡았듯이,
 
올해 ‘컴업(COMEUP)’ 행사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환경에 최적화된 주제와 방식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면, 세계인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는 모범적 축제 모델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늘 출범식에서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6개 분야*로 구분하여, 업계의 신망과 전문성을 겸비한 22명이 컴업 2020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22명 위원명단→<참고2>)
 
* 스타트업, 민간지원기관, VC, 액셀러레이터, 정부기관, 미디어
 
민간 조직위원장을 맡게 된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가 박영선 장관으로부터 조직위원회를 대표하여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앞으로 6개월여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컴업 2020 조직위는 민간(마켓컬리 김슬아 대표)과 공공(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이 공동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위원장 아래에 3개 실무분과로 구성된다.
 
<컴업 2020 조직위원회 조직체계>
 

· (기능) 행사의 기본계획, 세부 프로그램, 주요 연사 등에 대한 최종 결정   · (구성) 혁신 생태계 전문가 22인으로 구성       조직위원장(공동)                                                                   총괄 분과     프로그램 분과     운영 분과     홍보 분과 행사 총괄 프로그램 기획 연사 섭외 및 세부행사 운영 디지털/언론 홍보

 
특히, 김슬아 민간위원장은 올해 ‘컴업(COMEUP) 2020’이 지향하는 핵심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슬 로 건 : “Meet the Future-Post Pandemic”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혁신 벤처와 스타트업이 맞이할 가까운 미래를 한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   ？ 3대 주제 : “Social System, Work, Life”   ？3개 대주제 마다 각 4개의 세부 섹션을 기획하여 총 12개 섹션을운영하고, 이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스타트업의 눈으로 조망   ？ 행사 방식 : “비대면·온라인 중심 + 오프라인 결합   ？일상화되고 있는 언택트 환경을 적극 반영하여, 라이브 생방송, 스타트업 디지털 부스, 온라인 컨퍼런스·IR피칭 등 집중 편성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출범식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에는 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이 핵심 주역으로 활약해야 한다”면서,
 
“올해 컴업을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주제와 방식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면,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의 모범적 성공모델로 빠르게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컴업 2020은 오는 11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컴업 공식 홈페이지(www.kcomeup.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창업정책총괄과 허창기 사무관(042-481-442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참고1

｢컴업 2020 조직위원회 출범식｣ 개요

 
□ 행사개요
 
ㅇ (일시/장소) 5.20(수) 14:00~14:40, 서울 한화드림플러스 강남 B1
 
ㅇ (참 석 자) 장관님, 조직위원회 위원 등 총 19명
 
- (행사장 : 6명) 장관, 공동 위원장 2명, 분과장 3명
 
* (공동위원장)창업벤처실장, 김슬아 대표, (분과장)이용관 대표, 류중희 대표, 창업진흥원장
 
- (온라인 : 13명) 이택경 대표, 김유진 대표 등 조직위원
 
※ 드레스 코드 : 참석자 자율(단, 현장 참석자 전원 마스크 지참)
 
ㅇ (진행방식) 비대면·온라인 기술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 사회자 : 정현욱 비석세스 대표(2020 컴업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 세부 진행일정
 

시간		내용	비고
1부(14:00~14:40)
14:02~14:04	(2‘)	• 오프닝 영상
14:04~14:07	(3‘)	• 참석자 소개
14:07~14:12	(5‘)	• 모두 말씀	장관님
14:12~14:15	(3‘)	• 위촉장 수여 및 기념촬영	장관→민간위원장
14:15~14:17	(2‘)	• ’19년 참가기업 리뷰 영상
14:17~14:22	(5‘)	• 컴업 2020 추진방향	민간위원장
14:22~14:37	(15‘)	• 자유토론	참석자
14:37~14:38	(1‘)	• 마무리 말씀	장관
14:38~14:39	(1‘)	• 참석자 기념촬영	참석자
2부(14:45~15:00)
14:45~15:00	(15‘)	• 기자단 Q&A	조직위원회

참고2

컴업 2020 조직위원회 명단(22명)

 

No	분과	성명	소속	직위	분야	비고
1	General (행사총괄)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실장	정부지원	공동 조직위원장
2		김슬아	컬리	대표	스타트업
3	Program (프로그램 기획)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	액셀러레이터	분과장
4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		-
5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		-
6		이나리	플래너리	대표	스타트업	’20년 신규
7		곽원철	GS	상무	민간지원	’20년 신규
8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이사		-
9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20년 신규
10		임정욱	TBT	대표	VC	-
11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		-
12	Operation (프로그램 운영)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액셀러레이터	분과장
13		김영덕	롯데액셀러레이터	상무		’20년 신규
14		류준우	보맵	대표	스타트업	’20년 신규
15		문병학	한국벤처투자	본부장	정부지원	’20년 신규
16		문효일	한화 드림플러스	실장	민간지원	’20년 신규
17		이지애	KB 인베스트먼트	이사	VC	’20년 신규
18	PR (홍보총괄)	김광현	창업진흥원	원장	정부지원	분과장
19		김대희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실장		’20년 신규
20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미디어	’20년 신규
21		조상래	플래텀	대표		’20년 신규
22		최용식	아웃스탠딩	대표		’20년 신규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