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 민간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

조회수 674 | 등록일 2023-11-21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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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0일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제1호 민간 벤처모기금(펀드)를 조성하는 하나금융그룹과 ?민간 벤처모기금(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 벤처모기금(펀드) 출범식 개요>  
   
? 일 시 : 11.20(월) 10:00~10:50
 
? 장 소 :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길 22 2관)
 
? 참석자
- (출범행사)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 하나벤처스 안선종 사장,
하나은행 성영수 부행장, 한국벤처투자 신상한 부대표
- (패널토론)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신기천 대표, 아주아이비(IB)투자 김지원 대표,
자본시장연구원 박용린 선임연구위원, 벤처캐피탈협회 김종술 전무, 하나벤처스 강훈모 상무
- (벤처투자사(벤처캐피탈) 업계) 와이앤아처 신진오 대표, 엑스퀘어드 김병규 대표 등 30여명
 
민간 벤처모기금(펀드)는 작년 11월, 이번 정부의 첫 번째 벤처대책인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방안」을 통해 발표된 이후, 올해 3월 「벤처투자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10월 19일 시행되었다.
 
벤처모기금(펀드)는 창업·벤처기업에 투자하는 다수의 벤처 자기금(펀드)에 출자하는 재간접기금(펀드)를 의미하며, 모기금(펀드)의 안정성, 확장성, 전문성 측면의 강점을 토대로 민간 자본을 벤처투자 시장으로 유입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안정성) 투자금을 다수의 자기금(펀드)에 분산함으로써 위험(리스크) 감소 및 안정적인 수익 획득
(확장성) 자기금(펀드)의 자산 구성(포트폴리오)을 폭넓게 공유받아 투자처를 효과적으로 탐색
(전문성)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벤처투자사(VC)와 동반 관계(파트너십)를 형성하여 투자의 전문성 제고
 
민간 벤처모기금(펀드) 제도화 이후 하나금융그룹이 첫 번째로 기금(펀드) 조성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민간 벤처모기금(펀드) 시대 개막을 함께 알렸다.
 
제1호 민간 벤처모기금(펀드)는 하나금융그룹의 100% 출자로 총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10대 초격차 분야에 중점 출자·투자하며, 하나벤처스가 10년간 운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민간 중심의 벤처생태계 전환의 마중물을 마련한다는 의미의 ‘마중물 세레모니’가 진행되었다.
 
아울러, 한국벤처투자와 하나벤처스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정책 모기금(펀드)인 모태기금(펀드)를 18년간 운용한 한국벤처투자가 하나벤처스에 모기금(펀드) 운용 비법(노하우)을 전수하는 등 상호 협력을 약속하였다.
 
출범행사 이후에는 벤처투자사(벤처캐피탈) 업계 및 학계와 함께 민간 벤처모기금(펀드)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
 
퇴직연금 적립금의 벤처투자조합 출자 허용, 세제혜택 강화 등 민간 벤처모기금(펀드) 재원을 두텁게 마련하기 위한 제언과 함께 모기금(펀드)의 대형화를 위한 공모형 민간 벤처모기금(펀드) 제도 도입의 필요성 등을 논의하였다.
 
이영 장관은 “민간 벤처모기금(펀드)는 장관 취임 이후, 벤처기업인의 시각으로 심혈을 기울여 탄생시킨 첫 번째 벤처정책이다. 발표 1년 만에 실제 결성까지 이루어져 감격스럽다. 민간 벤처모기금(펀드) 1호는 민간 주도 벤처투자 시장을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기금(펀드)으로 업계의 이정표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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