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혁신, 「케이(K)-세계(글로벌) 협력지구(클러스터) 2023」 개막 [중소벤처기업부]

조회수 699 | 등록일 2023-11-10

구 분
정책뉴스
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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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8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창업기업(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중심의 한국형 혁신 협력지구(클러스터)의 미래를 조망하는 ?케이(K)-세계(글로벌) 협력지구(클러스터) 2023? 개막식을 개최했다.
 
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케이(K)-세계(글로벌) 협력지구(클러스터) 2023?은 규제자유특구가 도전과 창의, 그리고 세계(글로벌) 협력에 기반한 지역의 혁신 협력지구(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존의 ‘규제자유특구* 도전잇기(챌린지)’를 확대 개편한 행사이다.
 
* 규제자유특구는 기업의 도전을 저해하는 규제를 개선하고 1,069억원의 매출과 지역 내 3,794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해 오고 있다.
 
행사 기간 중 한-프랑스 코스메틱 협력 및 한-일 첨단생명공학(바이오) 협력을 위한 협정 체결식이 진행되며, 이와 연계하여 에스팩토리 1층에는 코스메틱관과 생명공학(바이오)관을 설치했다.
 
코스메틱관에는 화장품부터 생명공학(바이오)소재, 장치(디바이스),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까지 케이(K)-미용(뷰티)을 망라하는 14개 기업과 국내 중소벤처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로레알 집단(그룹) 및 쿠팡이 참여하였다. 생명공학(바이오)관에서는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 인공지능(AI)기반 생명공학(바이오)마커 등 18개의 생명공학(바이오) 벤처가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3층에는 친환경 이동수단(모빌리티), 자율주행, 생명공학(바이오)건강(헬스), 미래에너지 4개 주제관에서 지난 4년간 규제자유특구의 핵심적인 성과를 전시한다. 2층에는 취재지원을 위한 기자실(프레스룸)과 기업인을 위한 사업(비즈니스) 구역(라운지)을 운영한다.
 
또한, 이날 개막식에서는 우수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된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한편, 개막식에 이어 한불 코스메틱 협력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로레알 집단(그룹)의 북아시아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로레알 빅뱅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로레알 빅뱅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은 북아시아 한-중-일 주요 3개국 미용(뷰티) 시장 ‘미용(뷰티) 삼각거점(트라이앵글)’을 중심으로 한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 디지털 장치(디바이스)(한, 중소벤처기업부), 첨단소재(일, 경산성), 생성형 인공지능(AI)(중, 동방미용)
 
우리나라의 경우 중소벤처기업부와 로레알이 혁신적인 디지털 및 미용(뷰티)기술(테크)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혁신성장을 도모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로레알 집단(그룹)은 지난 6월 15일 파리에서 개최된 비바테크놀로지를 계기로 국내 창업기업(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9월 ‘로레알 빅뱅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공모를 시작했다.
 
최종적으로 17:1의 경쟁률을 뚫고 지능형(스마트) 자외선 차단량 측정기를 개발한 모션뱅크와 아크포레이션(AP) 화장품 유효성분 흡수촉진기술을 보유한 이지템 2개사가 우승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들 기업은 로레알 집단(그룹)과 해외 실증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 기회 부여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이번 로레알 빅뱅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혁신 생태계가 지닌 다채로운 잠재력을 엿볼 수 있었고 이는 로레알코리아에도 큰 영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로레알코리아는 한국의 여러 협력사(파트너)들과 협력하며 미용(뷰티)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개막식에 참석한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은 ?케이(K)-세계(글로벌) 협력지구(클러스터) 2023?에 참여한 국내 중소벤처기업들과 세계(글로벌)기업 관계자를 격려하면서 “창업기업(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육성하여 국가 경제를 발전시키고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것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중한 임무”라며,
 
“케이(K)-세계(글로벌) 협력지구(클러스터) 2023을 우리 기업들이 세계(글로벌) 혁신 주체들과 연대와 협력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시장에 진출하여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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