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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차 일경험 정책협의회 개최
- 내년 중앙행정기관 청년인턴, 민간부문 일경험 지원 등 대폭 확대
- 우수사례 발굴·공유, 참여자 설문조사, 사업 성과평가 등을 통해 청년인턴 및 일경험 사업의 내실화에도 만전
국무조정실과 고용노동부는 ‘24년도 중앙행정기관 등 공공부문 청년인턴과 민간 일경험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9월 25일(월) 14:00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제3차 일경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청년인턴 활성화 계획 현황 및 ‘24년 추진방향’, ‘공공기관 청년인턴 운영현황’, ‘KOICA 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사업 운영현황 및 ‘24년 추진방향’,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현황 및 ‘24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중앙행정기관 청년인턴은 올해 2천명에서 내년에는 참여인원을 대폭 확대한다. ’24년에는 보다 청년의 수요에 맞는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부처별 우수 운영사례 발굴과 청년인턴 참여자 설문조사를 거쳐 개선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의 경우 그동안 단기 프로그램에 치중하는 경향이 나타났는데, 참여자들의 충분한 일경험과 업무능력 습득을 위해 6개월 이상 인턴 채용에 대한 공공기관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6개월 이상 인턴이 ‘22년 989명에서 올해 6,420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 앞으로도 공공기관 청년인턴 제도 내실화를 위해 인턴책임관 지정, 인턴 수료증 차등화(상위 20% S등급 부여), 인턴 운영 우수 공공기관 경제부총리 포상 신설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청년들의 해외 일경험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인턴도 내년에는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KOICA 해외봉사단·개발협력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귀국 이후에 신속히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컨설팅, 채용 역량 강화 등 사후지원도 강화한다.
아울러 정부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사업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민간 일경험 지원을 올해 2만명에서 내년 4만 8천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청년들이 다양한 일경험 정보를 쉽게 접하고 일경험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경험 통합플랫폼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 또한, 민간 일경험 지원사업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사업 및 운영기관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하여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내년부터는 지역 청년의 일경험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민간 주도 확산을 전담하는 「권역별 일경험 지원센터」(6개소)를 두고, 각 권역 내 일경험 제공 기업 발굴과 프로그램 설계 컨설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일경험 정책협의회」는 정부 내 청년 일경험 지원제도를 총괄하고 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장이 위원장, 국무조정실 청년정책기획관(공공부문)과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민간부문)이 공동 간사, 관계부처 및 시·도 청년정책책임관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정부는 진로를 탐색하는 청년들에게 내실있는 일경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일경험 정책협의회」를 통해 부처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 의: 청년취업지원과 구동영(044-202-7438)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