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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이 끝날때까지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 당부
- 위험성평가를 통해 계절적 요인을 포함, 사업장 안전을 상시적으로 점검?조치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8월 23일(수,10:00~), 대전지역 물류센터 및 건설현장(패트롤 불시점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고용노동부는 8월 한 달 동안 전국의 산업안전보건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현장 중심으로 폭염 상황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폭염 상황이 다소 완화되었으나, 한낮에는 폭염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폭염경보 발령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무더위 시간대 휴식 부여, 작업시간 변경 등 온열질환 예방조치를 중점 지도하고 있다.
또한, 물류센터와 같은 실내작업장도 외부온도의 영향을 많이 받아 여름철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있어, 온.습도계 비치 및 정기적 온도 확인, 국소냉방장치 설치 및 주기적인 환기조치, 작업장 체감온도에 따른 주기적인 휴식 부여 등 지도점검과 물류센터 온열환경 실태조사(공단)을 실시하고 있다.
류경희 본부장은 이날 폭염에 취약한 건설현장과 물류센터 점검을 통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 휴게시설 등 시설.장비 상태를 점검하고, 사업주와 현장 근로자들로부터 현장 애로사항 및 근로자 안전.건강 보호 등에 관한 의견도 청취했다.
류경희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폭염상황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을 강조하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그늘(바람)-휴식 준수와 노사가 함께 폭염 등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위험성 평가와 사업장 전반의 안전을 상시적으로 점검.조치해 나가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문 의: 직업건강증진팀 류경호 (044-202-8892),김무홍 (044-202-8894)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