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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 후 기계 점검 시 감전 등 산업재해 및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당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18일 건설·제조업체 현장을 각각 방문한 데 이어, 7월 19일에도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제조업체 현장을 방문하여 폭우·폭염에 대한 안전·보건조치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은 콘크리트 제조업체로, 작년 집중호우 시 범람한 탄천에 인접해있으며, 실외 작업이 있어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사업장이다.
오늘 현장점검 시에는 폭우로 인한 감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뿐 아니라, 혼합기·압력용기·컨베이어 등 위험 기계·기구에서 자주 발생하는 끼임 사고 등의 위험요인이 근로자와 공유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위험요인에 대한 감소대책 수립 및 이행상황도 점검했다.
이정식 장관은 “기상예보에 따르면 오늘부터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폭염이 온다고 한다. 이런 시기에는 집중호우 후 기계를 점검하거나, 일시적으로 작업량이 늘면서 감전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이어서 “폭염이 있을 경우, 무더운 시간대에는 옥외작업을 최소화하고, 근로자가 그늘진 휴식공간에서 주기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물·그늘(바람)·휴식’을 꼭 기억해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주말부터 다시 많은 비가 오고, 당분간은 기상이 수시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상특보를 상시 확인하고 폭우·폭염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위험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길 바라며, 어떠한 경우에서도 안전과 생명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하면서 작업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문 의: 안전보건감독기획과 용다솜 (044-202-8902), 이철호 (044-202-8904), 정수빈 (044-202-8908)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