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 분
- 정책뉴스
- 첨부파일
-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장관 이영) 12일 충북 오송 에이치(H)호텔에서 청년 실습 사원(인턴)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유능한 청년 22명을 채용하여 본부와 지방청 등 20개 부서에 배치하여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간 각 부서에 흩어져 현장경험을 하는 청년실습 사원(인턴)이 모두 모여 중소벤처기업부의 기능과 청년을 위한 정책뿐만 아니라 공직사회의 전반적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행사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실제 정책이 집행되는 현장을 체험하였다.
한편, 지난 2월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도 유능한 청년을 채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에 22명의 청년실습 사원(인턴)을 지난 5월 채용하였다.
채용한 청년실습 사원(인턴)은 영상애니메이션학·응용통계학 등을 전공하거나, 그래픽기술사·신용분석사·재무설계사·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실무사 자격증을 소지한 이색경력 소유자가 많아 부(部) 내(內) 직원들 사이에서 회자가 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청년재직자 내일 채움 공제플러스”, “청년전용 창업자금” 등 29개 분야에 청년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예산은 5,968억 원에 이른다. 또한, 부처 내(內) 2030 자문단을 설치해 청년이면 누구든 국정과 관련한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다. 이는 청년 참여를 국정 전반에 확대하려는 새정부의 국정철학에 따라 추진한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최명진 청년정책과장은 “창의적 정책 제안은 서로 관련 없는 고안(아이디어)이나 분야가 하나로 융합하는 과정에서 일어난다”며, “청년실습 사원(인턴)이 좋은 정책 제안을 많이 해주시면, 그것이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실습 사원(인턴)을 위시한 청년 응원단(서포터즈)을 운영할 예정이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요 정책을 2030 자문단과 함께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