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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o 12.3. 계엄과 관련하여, "민주노총은 "결사의 자유를 비롯해 시민적 자유를 심각하게 제약한 계엄선포를 87호 협약 위반 사례로 언급했다"고 설명했다"는 인용
[고용부 설명]
□ 지난 2.10.(제네바 현지 시각) 발간된 ILO "협약·권고 적용에 관한 전문가위원회(이하 "전문가위")" 보고서는 ILO 회원국의 비준협약 이행보고서를 정례적으로 검토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각종 정보제공 등을 요청하는 내용임
ㅇ 법적 구속력이 없으며(non-binding) 각 회원국에 대한 실행 지침으로서의 의미가 있음 * 2025 ILO 전문가위원회 보고서 46페이지 14문단
□ 전문가위 보고서는 건설노조 사안 등에서 노동조합 억압을 주장하는 노동계 의견과 함께, 합법적인 법 집행이라는 정부 답변을 모두 언급한 뒤, 전문가위 의견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작성되었음
ㅇ 노동조합 억압(repression) 등의 표현은 노동계의 주장을 언급한 부분으로, 전문가위 의견은 아니며,
- 전문가위는 시위 및 집회의 관리와 노조원에 대한 법 집행 등에서 노동조합 권리행사의 전제 조건인 시민적 자유 존중을 요청했음
ㅇ 또한 계엄령 관련하여, "계엄선포를 87호 협약(결사의자유 협약) 위반 사례로 언급했다"는 것은 민주노총 주장이며, 전문가위에서 언급한 내용이 아님
- 전문가위는 "이러한 상황과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조치가 협약이 보장하는 권리, 특히 결사의자유 행사에 필요한 시민적 자유를 침해하지 않도록 보장할 것을 요청"하였음
□ 정부는 전문가위 요청이 있거나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위 요청대로 2026년까지 추가 설명자료를 제출할 계획임
문의 : 고용노동부 국제협력관 국제협력담당관(044-202-7133)
[자료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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